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IA 타이거즈/2020년/8월 (문단 편집) === {{{#red,#ff0000 8월 21일}}} === ||<-15> {{{#ffffff 8월 21일, 18:29 ~ 21:41 (3시간 12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ffffff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무관중 경기}}}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NC}}} || [[송명기]] || 0 || 0 || 0 || 0 || 0 || 0 || 3 || 1 || 6 || '''10''' || 10 || 0 || 4 || || {{{#ffffff KIA}}} || [[임기영]] || 0 || 0 || 0 || 0 || 0 || 1 || 0 || 3 || 0 || '''4''' || 9 || 2 || 3 || ||<-4> 경기기록 || || '''결승타''' ||<-3> [[박석민]](9회 1사 2루서 중전 안타) || || '''승리 투수''' || [[임창민]](1.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전상현]](0.1이닝 5실점 1자책) ||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문경찬]](1이닝 무실점) || || '''홈런''' || [[프레스턴 터커|터커]](6회 1점), [[나성범]](8회 1점), [[나지완]](8회 3점) || '''MVP''' || [[]] || ||<-10>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ffffff 1번}}}''' || '''{{{#ffffff 2번}}}''' || '''{{{#ffffff 3번}}}''' || '''{{{#ffffff 4번}}}''' || '''{{{#ffffff 5번}}}''' || '''{{{#ffffff 6번}}}''' || '''{{{#ffffff 7번}}}''' || '''{{{#ffffff 8번}}}''' || '''{{{#ffffff 9번}}}''' || '''{{{#ffffff 선발투수}}}''' || || '''[[최원준(1997)|최원준]]''' || '''[[프레스턴 터커|터커]]''' || '''[[최형우]]''' || '''[[나지완]]''' || '''[[황대인]]''' || '''[[한승택]]''' || '''[[홍종표]]''' || '''[[고장혁]]''' || '''[[박찬호(1995)|박찬호]]''' || '''[[임기영]]''' || || '''CF''' || '''RF''' || '''DH''' || '''LF''' || '''1B''' || '''C''' || '''2B''' || '''3B''' || '''SS''' || '''P''' || ||<-3> '''{{{#ffffff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2> '''{{{#ffffff 등록}}}''' || '''[[임기영]]''' || '''P''' || || '''[[차명진(야구선수)|차명진]]''' || '''P''' || ||<|2> '''{{{#ffffff 말소}}}''' || '''[[고영창(야구선수)|{{{#c0c0c0 고영창}}}]]''' || '''P''' || || '''[[서덕원|{{{#c0c0c0 서덕원}}}]]''' || '''P''' || 미리 말 안해줘도 안다. 어차피 이팀은 지게 되어있다. 그래도 KIA는 현재 금요일 8연승을 달리면서 어떻게든 이기고 있는 팀이니 '''아주 조금'''은 기대를 걸어볼 만도 하다. [[https://sports.news.naver.com/gameCenter/gameRecord.nhn?category=kbo&gameId=20200821NCHT02020|경기 기록지]] 선발 임기영의 호투가 있었지만 역시 내려갈 팀은 어떻게든 내려간다. 승부조작을 하는 것마냥 역겹게 지고 있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펼쳐진 상황 적재적소에 알맞게 선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지랄을 하고 있으니, 이제 이 팀에게 희망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으로 인한 리그 중단밖에 없다.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임기영]]이 6이닝을 2안타 1볼넷 8K 무실점으로 막아주니까 타선도 똑같이 2안타 1볼넷으로 맞붙었다. 장군멍군이 따로 없다. 그러다 어쩌다 홈런으로 1점 내놓고 2사 만루 채워놓고는 또 힘없는 땅볼을 굴리고 맥을 끊었다. [[서재응]] 코치가 유난히 지키는 것이 있다. 투수는 무조건 등판하는 루틴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7회 1점차 1사 1,3루에서는 무조건 25이닝 33볼넷을 자랑하는 [[홍상삼]]을 내야 한다! 그래서 냈더니 바람대로 볼넷은 주지 않았다. 시원하게 처맞았다. 7회 상대팀으로 보낸 [[문경찬]]이 올라왔다. 최근 KIA에서 문경찬은 제대로 정타를 맞으면 열에 아홉은 넘어가는 투수였다. 그래서 정타를 맞췄다. 그러나 힘이 없어서 넘어가지를 않는다. 8회 또 홈런을 맞고 3점 차가 됐다. 그런데 웬일로 타선이 좌타 스페셜리스트를 상대로 연속안타를 치더니, 바뀐 투수를 상대로 바로 동점 쓰리런을 날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적어도 이번 경기에서는 져도 명예롭게 지겠구나 했다. 정말로 그럴 줄만 알았다. 9회 동점 상황에서 마무리 [[전상현]]이 올라왔다. 이번 경기에서는 뒤를 막아줄 [[장현식]]이 있으니 올릴 만하긴 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2실점 블론을 한 전상현은 이번에는 다르게 빠르게 결과를 냈다. 그렇게 진땀 빼면서 힘들게 가는 것보다는 시원하게 연속안타 맞고 점수 주는 게 심리적으로는 더 나았을 것이다. 아마? 이때끼지 점수판에 새겨진 숫자는 최근 KIA 경기의 점수판과는 달랐다. 바로 1부터 9까지 써 있는 숫자와 R, H까지 지나면 보이는 E라는 알파벳 밑 숫자였다. 최근 KIA에게 이 칸의 숫자가 0이 새겨져 있는 날은 정말 드물었다. 오늘 경기 내내 그런 꼴을 보여주고도 그나마 위안이 될 수 있었던 것이 그것이였다. 넘어갈 듯 넘어가지 않은 담장 직격 2루타를 맞고 1사 2,3루가 되었다. 그러더니 다음 타자는 갑작스런 스퀴즈 번트를 대는 것이었다. 이 공은 그 공을 던졌던 [[전상현]] 앞으로 떨어졌다. 상황도 무난했고 이제 이 공을 불과 몇 초 전까지 그래왔듯이 그대로 포수에게 던지기만 했으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전상현이 던진 공은 몸쪽을 찌르는 스트라이크가 아닌 반대투구가 되어 포수 위로 넘어가는 폭투였다. 결국 점수판의 E 밑에는 '''1'''이 새겨졌다. NC의 점수는 5, 6을 넘어 7이 들어왔다. 그러나 1만으로는 왠지 허전했다. 다음 타자의 타구는 강습타구긴 했어도 1루수 [[유민상(야구선수)|유민상]] 앞으로 아주 정직하게 날아가는 타구였다. 하지만 선수 특성상 이 공을 잡을 리는 없었다. 터널을 뚫고 이 공은 파울라인으로 빠르게 날아갔다. 드디어 E 밑의 숫자는 '''2'''까지 올라갔다. 투수는 [[김현수(2000년 7월)|김현수]]가 올라왔다. 그러나 이번에도 아웃카운트를 올리지 못하고 끝없이 맞고만 있었다. 겨우 우익수 플라이로 이닝이 끝났다. R 밑의 NC의 점수는 '''10'''이었다. 바로 왼쪽에 있는 9 밑에 있는 숫자는 '''6'''이었다. 결국 하루 전, 이틀 전에 보여준 경기과 똑같았다. 이변이라는 건 없었다. 9회말 선두타자는 [[박찬호(1995)|박찬호]]였다. 아무리 성적이 좋지 않아도, [[이순철|팀 레전드]]가 그렇게 지적을 해도 홈런타자가 될 거라며 전혀 바꿀 생각이 없어보이는 스윙은 여전했다. 결과는 중견수 뜬공이었다. 그 뒤로 나온 팀 첫 안타를 친 [[최원준(1997)|최원준]], 선취점을 내준 [[프레스턴 터커|터커]]도 빠르게 아웃당했다. 최종 스코어는 10-4. 또 대패였다. 3경기 연속 10실점이라는 졸전과 함께 4연패가 새겨진 채 경기는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